경비함정·조사선 무료 개방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기념해 평소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운 해양 분야 선박들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부산항만공사 사옥 일원과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부산항 선박 공개·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부경대학교, 부산해양경찰서, 국립해양조사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이 참여해 선박 5척을 무료로 개방한다. 행사 기간에는 제19회 부산항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공개 대상은 국립부경대학교 조사실습선 나라호, 부산해양경찰서 경비함정 3001호, 국립해양조사원 온바다호,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반도호, BPA 친환경 항만안내선 e-그린호 등이다.
특히 e-그린호는 국내 관공선 최초 친환경 선박 인증을 받은 100% 전기추진 선박으로 참가자들은 전기추진 시스템과 친환경 선박 기술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행사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만 14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이 필요하다.
송상근 BPA 사장은 "시민들이 부산항과 해양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