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신중년 채용 기업에 월 최대 70만원 지원

입력 2026-06-02 16: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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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고용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만 40~64세 신규 채용 시 최대 10개월 인건비 지원

봉화군 신중년 고용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안내. 봉화군 제공
봉화군 신중년 고용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안내.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이 신중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인건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봉화군과 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오는 10일까지 '2026년 봉화군 신중년 고용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봉화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 신중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채용 인원 1명당 월 최대 70만원을 지원하며, 최대 10개월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고 6개월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한 근로자로,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해야 한다. 올해 1월 1일 이후 채용된 인원도 요건을 충족하면 소급 적용이 가능하다.

군은 보다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장별 1명을 우선 지원하고, 예산 범위 내 잔여 인원이 발생할 경우 최대 3명까지 추가 배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봉화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대상 기업은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봉화군은 이번 사업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 인력의 재취업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지역 기업의 구인난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신중년 세대의 경력과 역량은 지역 산업 발전에 큰 자산"이라며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