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 백신 전문인력 양성 나서…"안동 바이오산업 취업문 열린다"

입력 2026-06-08 10: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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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형일자리사업 연계 교육생 25명 모집
SK바이오사이언스·SK플라즈마 현장실습 운영
교육지원금 지급…11월까지 5개월 과정 진행

안동과학대 전경. 매일신문DB
안동과학대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안동 지역 바이오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경력단절자들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안동과학대학교(총장 권상용)는 '2026년 안동형일자리사업 지역산업 연계 바이오백신 분야 인력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지역 바이오산업 성장에 발맞춰 현장 중심의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청년과 만 40세 이상 미취업자, 경력단절자이며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플라즈마 등 지역 바이오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에 참여하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익히게 된다.

안동과학대는 2021년부터 해당 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지역 산업체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과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29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약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월 100만원에서 최대 120만원의 교육지원금도 지급된다.

신청 희망자는 참여신청서와 건강보험득실확인서, 졸업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안동과학대학교 산학취업팀에 접수하면 된다.

대학 관계자는 "바이오백신 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역량 강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 정주형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과학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산학취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