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 386명에게 장학금 6억1천400만원 지급 확정

입력 2026-05-19 13: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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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가 제 60차 이사회를 열고 올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영주시 제공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가 제 60차 이사회를 열고 올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자여)는 지난 18일 '2026년도 장학생' 386명을 최종 선발하고, 총 6억1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고 19일 밝혔다.

올해 장학금은 학년과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초등학생 30명과 중학생 42명에게는 각각 70만원, 고등학생 99명에게는 각 100만원이 지급된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꿈드림 장학생 2명에게도 각각 70만원이 지원되며, 대학생 213명에게는 등록금과 여건 등을 반영해 최대 400만 원까지 장학금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선발 인원을 늘리고, 대학생 등록금 실납부액 최소 기준을 폐지하면서 장학금 수혜 문턱을 크게 낮춰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교육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학생 선발은 학업성적과 영주시 거주 기간, 재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으며, 장학회 이사회 심의와 장학금 중복수혜 여부 확인 등 공정한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김자여 이사장은 "올해는 지원 규모와 선발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공정하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스스로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장학증서 수여식'은 다음달 13일 오전 11시 영주시청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장학증서 전달과 함께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