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 '근로자 가족과 함께하는 쉼(,) 프로젝트' 본격운영

입력 2026-05-17 12: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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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일·생활균형지원센터 '1회차 프로그램' 개최
도내 기업·기관 근로자 가족 100여명 참여, 성공적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지난 16일 도내 기업 및 기관 근로자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지난 16일 도내 기업 및 기관 근로자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 가족과 함께하는 쉼(,) 프로젝트' 1회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근로자들이 일 중심의 생활문화를 벗어나 '워라벨'을 통해 가족과 삶의 가치를 함께 돌보는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이 새롭게 자리잡고 있다.

경상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지난 16일 도내 기업 및 기관 근로자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 가족과 함께하는 쉼(,) 프로젝트' 1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개발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위해 모두 36가족을 '경북 워라밸 가족 서포터즈'로 선발했으며, 앞으로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 후기와 일·생활 균형 실천 경험을 SNS 등에 공유하며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열린 1회차 프로그램은 가족 놀이체육 활동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워라밸팀'과 '하이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체육활동과 협동 게임에 참여하며 가족과 함께 웃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평소 바쁜 일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마음껏 뛰어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경북 워라밸 가족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터와 가정이 모두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