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추경호 후보, 추진단 정책 제안에 서약 서명
장세철 대표 "민·관·정 협의체 구성, 예산 확보 핵심"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대표 장세철)과 여야 대구시장 후보들이 신공항 건설 사업 성공을 위한 정책 협력에 뜻을 모았다.
추진단은 지난 7일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를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책 협력 서약서 서명을 받은 데 이어, 14일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장세철 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통합신공항은 지난 18년간 지역민들이 소음 피해와 재산권 침해라는 피눈물 나는 고통을 견디며 민의로 쟁취해낸 생존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 측에 ▷신공항 정책 결정 과정에 추진단 참여 보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제안한 공공기금 50:50 분담안 수용 ▷민·관·정 범정부 7자 고위급 협의체 구성 등을 촉구했다.
이후 김 후보는 정책 협력 서약서에 서명했으며, 국회 국토위 간사인 복기왕 민주당 의원은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며 힘을 보탰다.
장세철 대표는 "추경호 후보에 이어 김부겸 후보까지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여야 후보 모두가 추진단의 정책 방향에 손을 맞잡았다"며 "이는 신공항 사업이 정파를 초월한 지역 최대 과제임을 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추진단은 내주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정책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장 대표는 "대구와 경북이 하나로 뭉치는 '통합신공항 성공 로드맵'을 완성하겠다"며 "시민들의 결집된 힘으로 신공항이 국가 패스트트랙으로 안착할 때까지 멈추지 않고 전진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