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명의 예비 승무원, 고객 안전과 진심 어린 서비스 향한 사명감 다짐
캠퍼스 내 보잉 767 등 실제 기내 환경과 동일한 실무 교육 인프라 확보
국내외 메이저 항공사 합격생 꾸준히 배출하며 취업률 1위 명성 입증
경운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가 지난 6일 교내 벽강중앙도서관 콜로키움홀에서 신입생들의 첫발을 축하하는 '2026학년도 윙(Wing) 수여식'을 열고 글로벌 항공 인재 양성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26학번 신입생 35명과 교수진, 재학생을 비롯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주요 항공사에서 현직 승무원으로 근무 중인 동문 등 1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윙 수여식은 신입생들이 항공서비스 전문가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사명감을 확립하기 위해 이어져 온 학과의 대표적인 전통 행사다.
학생들 가슴에 달린 '윙' 배지는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따뜻한 진심을 담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예비 승무원들의 약속을 의미한다. 특히 현장에서 활약 중인 졸업생 선배가 직접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실제 비행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해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경운대 항공서비스학과는 항공사 교육훈련원 교관과 객실승무원 채용 면접관 출신 등 현장 전문가 위주로 교수진을 구성해 강도 높은 실무 중심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캠퍼스 내에 보잉 767 항공기를 배치해 실제 기내 환경과 동일한 표준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점도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러한 전폭적인 지원은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주요 항공사 공채에서 최종 합격자를 연이어 배출하며 지역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졸업생들은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등 국내외 메이저 항공사에서 핵심 인재로 활동 중이다.
곽우현 경운대 항공서비스학과장은 "경운대만의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항공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재학생들이 최고의 기량을 갖춘 승무원이 돼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윙을 수여받은 신입생 대표는 "항공 특성화 명문인 경운대에서 꿈을 키우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선배들의 뒤를 이어 훌륭한 객실승무원으로 성장해 학과의 명성을 자랑스럽게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