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부끄러움은 자식 몫", "철없어" 비판 이어져
어린이날 행사에 문신을 드러내고 참석한 학부모들의 모습에 누리꾼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5일 대전에서 열린 한 어린이날 행사 당시 문신을 한 남성들을 여러 명 목격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가 공유한 사진 속에는 반팔·반바지 차림의 남성들이 등장한다. 이들의 팔과 종아리 등에는 각종 문신이 빼곡히 들어찬 모습이었다.
A씨는 "아이들 많은 곳에서 문신이 무슨 자랑이라고 드러내 놓고 있느냐"면서 "창피한 줄 모르는 것 같다. 좀 가리고 다녀라"고 일갈했다.
또 "어린이날 행사장에 입장 금지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문신충(문신한 사람을 낮잡아 부르는 용어)들 공공장소 출입금지 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누리꾼들도 대부분 작성자의 의견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부모의 부끄러움은 자식 몫"이라거나 "문신이 얼마나 혐오스럽고 보기 불편한지 모르는 철없는 사람들"이라며 사진 속 남성들을 비판했다.
이외에도 "보여주려고 하는 게 문신이다. 가릴 거였으면 처음부터 문신 자체를 안 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성들의 행동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