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당원께 걱정 끼쳐 송구, 치료 병행하며 당과 군민들에게 책임과 의무 다하겠다"
최유철 국민의힘 의성군수 후보가 교통사고에도 선거운동을 멈추지 않으면서 이른바 '부상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최 후보는 지난달 21일 오전 의성군 안사면 월소리 지방도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조향 장치에 이상이 발생한 트럭이 최 후보가 탑승한 카니발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 후보는 오른쪽 어깨 부위에 상당 기간 치료를 해야 하는 부상을 입었다. 의학적으로 중상에 이르는 부상이라는 게 캠프 측의 전언이다. 카니발은 폐차가 불가피할 정도로 파손됐다.
하지만 최 후보는 사고 직후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뒤 곧바로 선거 운동에 뛰어들었다. 치료와 선거전을 병행하는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셈이다. 지난 5일 어린이날에도 의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해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북도의원·의성군의원 후보들과 일정을 소화했다.
최 후보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군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들께 걱정을 끼쳐 드려 송구하다. 다행스럽게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현재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며 "의성군수 후보로 책임감을 갖고 선거 운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