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일) 오후 5시 공간울림 연주홀
대구 수성구의 소규모 공연장 '공간울림' 연주홀에서 봄밤을 재즈로 물들일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전문예술단체 공간울림은 오는 10일(일) 오후 5시 'MOON(혜원) X 심규민 X 장승호 : Spring Tour Trio'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내외 재즈 신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보컬리스트 MOON(혜원)을 중심으로, 피아니스트 심규민, 콘트라베이시스트 장승호가 함께하는 트리오 무대다.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세 연주자는 재즈 스탠다드부터 공개 예정 신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MOON(혜원)은 2024년과 2025년 일본 오디오 디스크 어워드 재즈 보컬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또 2025년에는 스포티파이 'Wrapped Jazzy Korea' 최다 스트리밍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등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그는 '츠요시 야마모토 트리오'와의 아시아 투어 및 앨범 활동을 비롯해 서울숲재즈페스티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태국 국제 재즈 페스티벌, 홍콩 재드 월드 라이브 시리즈 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장승호는 버클리 음대 학·석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암스테르담 국제 재즈 콩쿠르 1위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다닐로 페레즈, 조 로바노, 웨인 쇼터 등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들과 협연하며 국제적인 연주 경력을 쌓아왔다.
심규민 역시 버클리 음대와 뉴잉글랜드 음악원 석사를 졸업한 뒤 토론토 재즈 페스티벌,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 뉴포트 재즈 페스티벌 등 북미 주요 무대에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EBS 공감 등 다양한 공연과 세션을 통해 꾸준히 관객과 만나고 있다.
한편, 공간울림 연주홀은 1994년부터 대구 지역에서 하우스 콘서트와 클래식·재즈 공연을 꾸준히 선보여온 전문 공연장으로, 관객과 연주자가 밀도 높은 호흡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왔다. 전석 4만원, 문의 010-2723-55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