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평택시 전입신고…"뿌리 내릴 것, 우직하게 일하겠다"

입력 2026-04-21 14:00:58 수정 2026-04-21 1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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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0일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KTX 경기남부역사 예정 부지 앞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0일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KTX 경기남부역사 예정 부지 앞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1일 평택시에 전입신고를 마쳤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게시물에 첨부된 사진에는 조 대표가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입신고 서류를 작성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울러 조 대표는 또 다른 게시물에서 평택시 안중읍 안중시장을 찾은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조 대표는 "안중시장은 우시장으로 호황을 누렸던 역사가 긴 시장"이라며 "상인 여러분,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바람 모두 꼭 이루겠다. 우직하게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조 대표는 지난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평택을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당시 조 대표는 "혁신당의 13번째 국회의원이 돼 집권 민주당 소속 의원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라는 시대적 과제를 책임지고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평택 을을 출마 선거구로 낙점한 배경에 대해서는 "일찍부터 이번 지선과 국회의원 재보선의 최상위 목표는 극우 내란 정치세력을 심판하고 국민의힘을 '제로'로 만드는 것임을 반복해 밝혀왔다"며 "동시에 국회의원 재선거가 이뤄지는 곳에는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이 무공천을 해야 한다는 원칙 역시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고 말했다.

경기 평택을은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병진 전 의원이 당선된 지역이다. 하지만 이 전 의원이 재산신고 누락으로 인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으면서 재선거가 치러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