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6350 돌파…역대 최고치 경신

입력 2026-04-21 09:13:10 수정 2026-04-21 10:25:58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제약 제외 전 업종 상승세
코스닥도 2.18 포인트 올라

코스피가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21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21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635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과 이란 전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1분기 실적 시즌 기대감이 코스피 지수를 끌어올렸다.

21일 오전 9시 22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127.81포인트(2.06%) 오른 6346.90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장 중 6355.39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기존 장 중 사상 최고치는 미국과 이란 전쟁 발발 전인 지난 2월27일 기록한 6347.41이다.

이날 코스피 시장(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 통합 기준)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천170억원과 1천387억원 순매수다. 개인이 5천527억원 순매도다.

코스피 업종 중 약보합세인 제약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세다. 건설은 6% 이상 오르고 있고, 전기·전자, 제조, 기계·장비 등이 2% 이상 뛰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는 3% 이상 상승 중이다. 장 중 121만7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K스퀘어도 3%대 오름세다.

삼성전자도 2%대 상승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7% 이상 강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KB금융, 신한지주 등은 약보합세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2.18포인트(0.18%) 오른 1177.03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2천425억원 순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352억원과 19억원 순매도다.

코스닥 업종 중 건설이 2% 이상 뛰고 있다. 기계·장비, 종이·목재 등도 1% 이상 상승 중이다. 반면, 통신은 4% 이상 하락하고 있다. 일반서비스는 1%대 내림세를 보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8원 내린 1472.4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