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근 국민의힘 영주시장 예비후보는 13일 '국립 생물자원 교육·전시시설(자연사박물관) 유치'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영주시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단순 관광 자원이 아닌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생활형 자산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유 예비후보는 "영주는 소백산과 영주댐이라는 우수한 자연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체험할 공간이 부족하다"며 생태교육 거점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해당 시설은 소백산 또는 영주댐 인근에 조성되며, 전시·체험 중심의 생태 교육관과 기초 연구 기능을 갖춘 생태 연구공간, 생태 도서관, 숲·습지 체험장 등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추진된다.
또 초·중·고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고, 지역 해설사와 교육 인력을 양성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생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백산과 영주댐을 연결하는 탐방로와 체험 코스를 확대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유 예비후보 측은 "유사 생태 교육시설 사례를 볼 때 연간 100만 명 수준의 방문객 유치도 가능하다"며 "이 사업은 영주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핵심 전략이다. 아이들이 배우고 시민이 누리며 관광객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