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김학홍·신현국' 초접전, 의성 '최유철' 오차범위 밖 지지율

입력 2026-04-09 18:00:00 수정 2026-04-09 19: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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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지지율 70% 상회… 문경·의성 '공천이 곧 당선' 공식 재확인

오는 6월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63일 남겨둔 1일, 대구 달서구 테마파크 이월드에서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들이 투표 참여 캠페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6월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63일 남겨둔 1일, 대구 달서구 테마파크 이월드에서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들이 투표 참여 캠페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 문경시장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서 김학홍·신현국 예비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성에서는 최유철 예비후보가 경쟁자들을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린 가운데 이충원, 장근호, 이영훈 후보가 서로 오차범위 안에서 선두 추격에 나섰다. 이는 매일신문이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 8일 문경과 의성에 사는 만 18세 이상 501명, 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선 ARS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에서 확인된 판세다.

5·6대에 이어 지난 지선에서 제10대 문경시장으로 당선, 현역 프리미엄을 누리는 신현국 문경시장은 2022년부터 3년여 동안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지내며 저력을 쌓은 김학홍 예비후보의 강력한 도전을 마주하고 있다. 두 예비후보는 각각 40% 안팎의 지지를 얻으며 '2강체제'를 구축했다. 마찬가지로 출사표를 던진 엄원식 전 가은읍장은 9.9%의 응답을 얻어 선두권과는 격차가 있었다.

3선 김주수 군수의 '무주공산'을 노리는 의성군수 선거에서는 최유철 국민의힘 예비후보(전 의성군의회 의장)가 홀로 30%대의 지지를 확인하며 오차범위 밖 선두에 나섰다. 비교적 많은 후보가 난립한 상황에서 후보간의 '합종연횡' 가능성이 변수로 남은 양상이다.

한편 두 지역 모두 국민의힘 정당지지율이 70%를 넘긴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10%안팎에 그치면서 '국민의힘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공식이 이번에도 작동할 것으로 보인다.

<문경>
▷조사대상·표본크기 : 경상북도 문경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
▷조사기간 : 2026년 4월 7~8일
▷응답률 : 10.6%
▷조사방법 : 무선(가상번호) ARS 100%
▷표본추출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
▷가중치 산출 및 적용방법 :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 부여(2026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
▷조사기관 : 한길리서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의성>
▷조사대상·표본크기 : 경상북도 의성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
▷조사기간 : 2026년 4월 7~8일
▷응답률 : 16.5%
▷조사방법 : 무선(가상번호) ARS 100%
▷표본추출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
▷가중치 산출 및 적용방법 :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 부여(2026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
▷조사기관 : 한길리서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