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애 김해시의원 "지방의회 운영, 시민 중심으로 재정비 필요"

입력 2026-04-07 13: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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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치 기반 강조…협력 중심 구조 필요성 언급

이미애 김해시의원이 지방의회 운영과 협치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김동식 기자]
이미애 김해시의원이 지방의회 운영과 협치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김동식 기자]

김해시의회 이미애 의원이 지방의회 운영 방식과 기능에 대한 재정비 필요성을 언급했다.

시민 생활과 직접 연결된 정책을 다루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미애 의원은 인터뷰에서 "지방의회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정책을 다루는 공간"이라며 "운영 방식 역시 생활정치 중심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구조에 대해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미애 의원은 "중앙 정치의 대립 구조가 지방의회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주고 있는 측면이 있다"며 "이와는 다른 방식의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회는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변화를 만들어야 하는 만큼 조율과 협력 중심 접근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정책 방향과 관련해서는 접근 방식의 전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미애 의원은 "청년 문제나 돌봄 문제는 개별 정책이 아니라 구조적인 흐름 속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책은 특정 집단이 아니라 시민 전체의 삶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설계돼야 한다"고 밝혔다.

민원 처리 과정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이미애 의원은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구조가 갈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책 과정에서 시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미애 의원은 "지방의회는 시민 요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를 중심으로 검토하고 추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책이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 과정도 함께 점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방의회의 기능과 관련해서는 협력 기반 운영을 강조했다. 이미애 의원은 "정당 간 경쟁보다는 정책을 통한 문제 해결이 중요하다"며 "협력 구조 속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과 가까운 위치에서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지방의회의 역할이라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애 의원은 "시민 생활과 연결된 정책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