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부터 임시정부까지… 체험 중심 역사 이해 강화
AI·태극기·챌린지 연계… 온·오프라인 참여 확대
경북교육청은 오는 17일까지 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제107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 계기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의미를 체험 중심으로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대한민국의 시작과 독립운동의 역사적 흐름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교육 자료 지원도 강화했다. 수업 안내서와 활동지, 태극기 만들기 도안, 교수·학습 자료(PPT) 등을 학교에 제공해 현장 수업 활용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은 '타임슬립 1919! 만세의 현장으로'와 '대한민국의 시작과 이어짐' 두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AI 독립사진관 활용 ▷태극기 제작 ▷독립선언서 읽기 ▷애국가 부르기 활동을 통해 당시 시대 상황과 독립 염원을 체험한다.
또한 임시정부 수립 과정과 임시헌장, 현행 헌법을 비교하는 학습을 통해 국가 정체성을 이해하도록 했다. 태극기 변천 비교 활동을 통해 국가 상징의 의미도 함께 익히도록 구성했다.
수업은 온라인으로도 확장한다. 경북교육청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 TV'와 연계한 만세 챌린지와 모자이크 챌린지를 운영해 학생 참여를 유도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계기 교육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독립운동길 탐방과 학도의용군 추념식 연계 프로그램, 사제동행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 등 후속 사업을 이어간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경북은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이고,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독립운동의 의미와 지역의 자랑스러운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학교 현장에서 나라 사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