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파면 1년…"잔재 끝까지 제거" 강경 메시지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1주년을 맞아 이른바 '빛의 혁명' 완수를 강조하며 내란 잔재 청산 의지를 재확인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시대정신인 '빛의 혁명'은 아직 완결되지 않았다"며 "내란의 잔재를 끝까지 청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2·3 불법 비상계엄은 내란으로 단죄되었지만 윤석열과 내란 세력은 지금까지도 진정한 반성과 사과 없이 수사와 재판을 방해하며, 진실 규명과 내란 청산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지난해 4월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을 두고 헌정 질서를 무너뜨린 권력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계엄군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위대한 국민의 승리였다"며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기록될 '빛의 혁명'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국정 정상화와 내란 극복 측면에서 일정한 성과를 냈다고 평가하면서도, 일부 극우 세력의 '윤 어게인' 움직임이 사회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의 잔재를 끝까지 청산하겠다"며 "중동 전쟁 위기로부터 국민의 삶과 경제를 지키고, 사회 대개혁으로 국민이 주인인 국민주권 시대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일 '빛의 혁명 1주년 대국민 특별성명'을 통해 "빛의 혁명을 완수하고 진정한 국민주권의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