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고닦은 디지털 역량 발휘"…대구예아람학교, 'e-아람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26-04-01 17:56:17 수정 2026-04-01 18:27:01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로봇코딩·동영상 제작 등 6종목 진행

대구예아람학교는 이달 1~6일
대구예아람학교는 이달 1~6일 '2026학년도 e-아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학생들이 교내 컴퓨터실에서 로봇코딩 종목에 참여하는 모습. 대구예아람학교 제공

대구예아람학교는 1일 교내 컴퓨터실에서 '2026학년도 e-아람 페스티벌'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디지털 역량을 발휘하는 자리다. 로봇코딩·ITQ(아래한글·파워포인트)·동영상 제작 등 6종목에 학생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개회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교장 대회사, 학생 대표 선서, 개회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개교한 예아람학교는 '함께 성장하며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는 행복 예아람'이라는 교육 비전을 내세운다. 장애학생이 자신의 꿈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관련 진로를 연계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문화예술중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대표인 3학년 정서윤 학생은 "규칙을 준수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공정한 경쟁 의지를 밝혔다. 터틀코딩 종목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많이 긴장되지만 이번 e-아람 페스티벌을 통해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 성장하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대구예아람학교는 이달 1~6일
대구예아람학교는 이달 1~6일 '2026학년도 e-아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정경렬 대구예아람학교 교장이 개회사를 하는 모습. 대구예아람학교 제공

대회 첫날에는 고등학생 대상 로봇코딩 경기가 진행되며, 2일에는 초·중등 학생들을 위한 ITQ 대회와 e스포츠 경기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오는 6일에는 동영상 제작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를 담당한 류규태 교사는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향상은 물론, 의사소통 능력과 사회참여 역량을 함께 기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경렬 대구예아람학교 교장은 "e-아람 페스티벌은 학생들의 개별화된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교육 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지는 디지털 축제"라며 "앞으로도 학생 개별화 교육을 반영한 참여 중심 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