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정부 국정과제인 '사회연대경제 성장 촉진'을 가속화한다.
시는 1일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사회연대경제기업 대표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현장소통의 일환으로 사회연대경제 분야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구시는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추진계획을 제시했다. 세부 내용에는 ▷시 전 부서와 사회연대경제기업이 참여하는 통합추진체계 마련 ▷사회연대경제 관련 법령에 따른 조례 정비 ▷공공서비스 참여(공모 참여, 위탁사무 등)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등이 담겼다.
참석자들은 ▷공공기관 사회연대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촉진 ▷공공서비스 분야 사회연대경제기업 참여 확대 ▷대학 연계 사회연대경제 교육과정 운영 ▷대규모 스포츠 행사 연계 제품 구매 확대 ▷지하철 역사 등을 활용한 홍보 활성화 방안 등을 건의했다.
대구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부서별로 검토해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시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은 "사회연대경제는 돌봄, 양극화, 기후위기 등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시행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구시 전 부서와 사회연대경제기업이 참여하는 통합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소멸대응기금 활용,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공급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참여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연대경제=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민주적 운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경제활동. 시장경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공공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