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에너지 경제' 선언
무소속 황이주 전 경북도의원이 울진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황 예비후보는 29일 출마의 변을 통해 "지난 8년간 야인으로 지내며 울진 전역을 돌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성찰과 준비의 시간을 보냈다"며 "울진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군수가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울진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으로 '에너지 경제 실현'을 제시했다.
원자력 지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군민에게 연간 120만원을 지급하는 '에너지 연금'을 도입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수소산업단지 조성과 데이터센터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군민 동의를 전제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지역 발전의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지역 인프라 개선과 상권 회복 방안도 강조했다. 36번 국도 4차선 확장과 청송IC~후포 간 고속도로 연결을 추진하고 울진읍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850면 규모의 스마트 통합 주차장을 조성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 '24시간 안심 돌봄센터'와 '엄마 휴가제' 도입을 제시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황 예비후보는 "매일 아침 군민과 식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찾아가는 아침 군수실'을 운영하는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