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해외주식 투자 자금을 국내 증시로 유도하기 위한 국내시장 복귀계좌(RIA)를 잇따라 출시하고 관련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LS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이 RIA 계좌를 출시하고 고객 대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RIA는 해외주식을 매도한 자금을 국내 주식이나 국내주식형 펀드 등에 투자할 경우 양도소득세 부담을 줄여주는 세제 혜택 계좌다.
해당 자금을 국내 자산에 1년 이상 유지해야 혜택이 적용되며, 매도 시점에 따라 감면율은 달라진다. 5월 말까지 매도 시 전액 공제, 7월 말까지는 80%, 연말까지는 50% 수준이다. 적용 대상은 일정 시점 이전 보유분에 한정되며 투자 한도는 5000만원이다.
NH투자증권은 RIA 계좌를 통해 해외주식 매도 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매도 대금 환전 시 100% 환율 우대를 적용한다. 적용 한도는 각각 5000만원이며 2026년까지 제공된다. 계좌 개설 고객 중 선착순 5만명에게는 투자지원금 1만원이 지급되며, 금 한돈(1명), 반돈(2명), 1g(3명) 등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타사에서 해외주식을 이전한 고객에게는 입고 금액 구간에 따라 달러당 최대 10원의 환전 우대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LS증권은 5월 31일까지 비대면으로 RIA 계좌를 개설하고 약정 등록 및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 주식상품권 2만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신청일 기준으로 국내주식 거래수수료 우대 혜택이 즉시 적용되며 해당 혜택은 연말까지 유지된다.
유진투자증권은 7월 31일까지 RIA 계좌 개설 고객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해외주식 매도 한도 설정과 입고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국내주식 순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순매수 금액 기준으로 100만원 이상부터 5000만원 이상까지 구간별 혜택이 차등 적용된다. 이와 함께 RIA 계좌를 통한 국내주식 거래에는 1년간 0.0049%의 우대수수료가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