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車부품 공장 화재, 근로자 14명 연락두절…53명 부상

입력 2026-03-20 14:39:09 수정 2026-03-20 19: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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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 장비 70여대 투입 진화 작업

20일 오후 대전 대덕구 문평동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는 가운데 직원들이 탈출을 위해 필사적으로 뛰어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오후 대전 대덕구 문평동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는 가운데 직원들이 탈출을 위해 필사적으로 뛰어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오후 대전 대덕구 문평동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오후 대전 대덕구 문평동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오후 대전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청은 신고 접수 9분 만에 대응 1단계, 14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다수의 인명 피해 발생을 우려해 오후 1시 53분을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이 불은 오후 1시 17분쯤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70여대와 인력 24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중상자 24명, 경상자 29명, 연락두절 14명이다.

내부에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도 있어 인명 피해가 더 커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건물 내부에 있는 실종자 파악 등 피해 규모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