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거점도시 도약 및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 기대
경북 영주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 국립청년예술단체 지역 공모'에서 국립청년연희단 상주(常住)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청년예술인들에게 지역 거점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심사에서 영주시는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공연장 및 연습 공간 제공 등 실질적인 인프라 협력 계획을 제시한 점과 적극적인 행정 지원 의지, 우수한 문화 인프라를 높게 인정 받았다.
국립청년연희단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예술인 약 25명을 전국 단위로 선발해 1년 단위 '시즌 단원' 형태로 운영된다.
지역 공연장과 연습시설을 거점으로 창작 및 공연 활동을 하며 영주를 비롯한 전국을 대상으로 연간 5~6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자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열어주는 것은 물론, 영주가 문화예술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공연단 운영을 넘어 영주의 창작 콘텐츠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청년연희단 단원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 및 면접전형 등 공개경쟁 절차로 진행된다. 자세한 모집공고와 세부사항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