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 농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 정책 성과 인정
예방접종 확대·심야약국 도입 등 생활밀착 의정 주목
경북 봉화군의회 이승훈 군의원(국민의힘, 봉화읍·물야면)이 농촌지역 의료 접근성 개선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단위 지방정치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군의원은 '2026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신문협회 등이 후원한 가운데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렸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지방자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전국 단위 평가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주민생활편익 확대 등 7개 분야에서 서류심사와 인터뷰, 현장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의원은 '군민 보건의료서비스 및 의약품 접근성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을 주제로 응모해 생활밀착형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봉화군 선택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통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65세 이상에서 50~64세까지 확대하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연령을 60세 이상으로 낮추는 등 예방접종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또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남성을 포함시키며 보건의료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이와 함께 '봉화군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야간과 휴일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초고령 농촌지역의 의료 접근성 개선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승훈 군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생활 편의를 높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체감도 높은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선으로 제9대 봉화군의회에 입성한 이 군의원은 환경과 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이어오며 꾸준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 군의원은 2022년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시작으로 2024년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공익정책 활동우수 부문과 경북도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에는 신지식인 인증과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전국지역신문협회 의정대상, 친환경 최우수의원상 등을 잇따라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