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광역의원 공천 경쟁에 183명 몰려…대구 73명·경북 110명 도전장

입력 2026-03-11 1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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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4 '경쟁률 5대1' 기록, 비례도 11명 신청
경북 포항1, 안동2, 경산4 등 선거구 4명 신청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대구경북 광역의원 공천 신청을 접수한 결과, 비례를 제외한 선거구에 모두 183명(대구 73명·경북 110명)이 도전장을 냈다. 보수텃밭인 대구경북은 '공천=당선'인 탓에 공천장을 향한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 따르면 대구 광역의원 공천 신청을 접수한 결과 73명이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에서 공천 경쟁이 가장 치열한 선거구는 5대1의 경쟁률을 보인 달서구4 지역이다. 신청자가 남창모, 이태손 등 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달서구3(강한곤, 김해철, 오명환, 비공개 신청자) ▷수성구2(김중군, 김창문, 문차숙, 황기호) 등 선거구는 4명이 공천 신청서를 냈다.

▷서구2(김준범, 이규근, 이재화) ▷중구2(배삼용, 이형원, 비공개) ▷남구2(고병수, 김종숙, 윤영애) ▷북구4(김태현, 장영철, 허정수) 등 선거구는 3명이 공천 경쟁에 나선다.

이 가운데 ▷북구2(비공개)·3(최수열)·5(김재용) ▷수성구1(정일균)·3(이성오)·5(김태우) ▷달서구6(김주범) ▷달성군1(하중환)·3(배창규)은 1명이 신청해 단수 추천 전망이 나온다.

비례대표 공천 경쟁도 과열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례대표에는 11명이 공천을 신청했으며 비례 당선권 순번 경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경북은 모두 110명이 공천신청서를 접수했다. ▷포항1(장명수, 김상백, 한창화, 이성진) ▷안동2(김상진, 김기년, 비공개 2명) ▷경산4(허수영, 김인수, 이철식, 우영봉) ▷의성1(최태림, 박지혁, 김만용, 김성열) ▷영덕(김은희, 이영철, 김진기, 황재철) 등 선거구에는 4명의 도전자들이 몰려 경북에서 가장 치열한 공천 경쟁이 예상된다.

반면 경북에서 ▷포항2(김희수) ▷울릉군(최경환) ▷김천1(최병근) ▷안동1(김대진) ▷구미1(김용현) ▷경산3(박채아) ▷울진군(김재준) ▷고령군(노성환) ▷성주군(도희재) 등 선거구는 1명이 신청해 단수 추천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비례대표에는 비공개 신청자 2명을 포함해 김영식, 양유혁, 마정연 등 5명이 공천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