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자전거 안전교육 3월부터 상설 운영…신천·만촌·상리 3곳

입력 2026-03-03 1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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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법규 및 실습, 자전거도로 라이딩…체계적 교육

대구 만촌자전거안전교육장 교육 사진. 대구시 제공
대구 만촌자전거안전교육장 교육 사진. 대구시 제공

3월부터 대구의 '자전거 안전교육장'이 상설 운영된다.

대구시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신천·만촌·상리 자전거안전교육장 3곳을 운영 중이다.

교육은 이달부터 11월까지 각 교육장별로 2~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자전거 안전 법규와 올바른 운행 방법을 배우는 기초 이론부터 브레이크 조작, 변속기 사용법 등 단계별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교육 후반에는 하천변 등 자전거도로에서 단체 라이딩을 실시해 실제 주행 능력을 높인다.

특히 올해는 제동장치가 없는 픽시자전거에 대한 안전 교육이 한층 강화된다. 교육 신청은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 일정과 세부 내용은 각 자전거안전교육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대구시는 올해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자전거도로 및 안전 시설물도 정비할 계획이다.

신규원 대구시 교통정책과장은 "자전거는 건강 증진과 탄소 저감에 동시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안전교육과 인프라 개선을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