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마진 줄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 필름 제공… 한우농가 경영 안정 도모
플라스틱 필름 제조 전문기업 반도(대표 이승재)는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와 한우농가를 돕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료비 상승 등으로 고충이 깊어진 한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돕기 위해 지난 16일 체결됐다. 조사료 품질 저하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를 위해 고품질 '곤포사일리지 필름'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것이 내용이다.
반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통 마진을 최소화해 농가에 직접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사후 서비스까지 책임지는 '한우협회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반도의 곤포사일리지 필름은 7겹 다층 구조로 제작돼 인장 강도와 천공 강도가 우수하며, 타사 제품 대비 작업성이 뛰어나 농민들 사이에서 이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사계절이 뚜렷한 국내 기후 환경에서도 조사료의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데 최적화돼 있다는 평가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우농가들이 우수한 품질의 필름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농가 경영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승재 반도 대표는 "50년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우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농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