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사회공헌 브랜드 '하늘반창고'
산불 피해 지역 찾아 의료 봉사와 구호 활동
양육시설 아동 대상으로 장기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공단의 사회공헌 브랜드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를 중심으로 의료취약지 지원과 재난 구호, 아동·청소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늘반창고'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23년 발표한 통합 사회공헌 브랜드다. 공단 사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화하고, 국민 인식 제고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자발적 기부금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건강보험 제도와 연결된 맞춤형 지원이 특징이다.
대구경북지역본부의 하늘반창고 봉사단은 지역 사회의 위기를 함께 이겨내왔다. 2024년 5월 울릉군, 10월 상주시 모동면에서 진료 봉사와 함께 세탁, 건강상담 부스 운영 등 생활 밀착형 의료 봉사를 진행했다. 또 지난해 3~4월 경북 지역 대형 산불 발생 당시에는 피해 지역을 찾아 김천의료원, 포항의료원 등과 협력해 의료봉사와 배식 지원 등 긴급 구호활동을 펼쳤다. 같은 해 12월에는 임시 거주 중인 이재민에게 겨울 생필품을 전달하며 사후 지원도 이어갔다.
공단은 2024년부터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아동양육시설에 입소한 만 1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성인이 될 때까지 필요한 물품과 자립 지원금을 후원하는 장기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역본부와 21개 지사가 지역 아동보호시설과 1대1 매칭 후원을 실시하고, 학습 멘토링과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건강한 꿈 키움 재능탐색 드림멘토단'도 운영 중이다. 2024년부터 대구시 저소득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대구시 서부교육지원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협력해 진로·학습 설계 프로그램과 학습비, 진로탐색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생 서포터즈와 공단 직원이 멘토로 참여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또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과 협업해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중증희귀난치 아동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의료 소모품과 위생용품을 후원하고, 음악·놀이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해 환아와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돕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됐으며, 2025년 대구사회복지대회 복지지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성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하늘반창고 브랜드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건강안전망을 강화하고,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