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과정 3년·어학연수 2년 연속 인증 대학 선정돼
입학부터 취업까지 돕는 맞춤형 통합 지원시스템 눈길
경북 RISE사업 연계해 지역 정착형 글로벌 인재 키운다
경운대학교가 교육부와 법무부 주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평가에서 학위과정 3년 연속, 어학연수과정 2년 연속 인증대학에 선정됐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리 수준, 교육의 질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우수 대학을 고르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대학은 유학생 비자 발급 절차가 간소화되고 정부 유학박람회 참여 혜택 등을 받는다.
경운대는 유학생 학사관리의 안정성과 한국어 교육과정 운영, 체계적인 생활 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유학생 친화형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제처를 중심으로 입학부터 졸업 이후까지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있다. 비자 관리부터 심리 상담과 지역 산업체 연계 취업 지원까지 유학생들이 낯선 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교내에는 중국과 몽골을 비롯해 프랑스, 뉴질랜드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 1천500여명이 공부하고 있다.
전주영 경운대 국제처장은 "외국인 유학생 관리 체계의 고도화와 한국어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경운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화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운대는 경상북도 RISE 사업의 핵심인 메가버시티 연합대학 주관대학을 맡고 있다. 구미 지역 대학들과 인프라를 나누고 지역 기업과 연계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치–교육–취업–지역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