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하 기관·우수 기업과 협력 강화
208명 참여 성과 바탕…직무중심 실무역량 강화
안동·영주·문경·예천 등 지자체 연계 정주형 인재 육성
국립경국대학교가 공공기관과 우수 기업체를 무대로 한 실전형 현장실습을 대폭 확대하며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낸다.
국립경국대 현장실습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해 현장실습 운영 결과를 토대로 올해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 및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직무기반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워 지역 내 취업과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현장실습 참여 학생은 유형별로 ▷표준형 52명 ▷자율형 11명 ▷수요맞춤형 145명 등 총 208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경북 공공기관 협력 프로그램에는 7명이 참여해 공공부문 직무를 직접 경험했다.
이에 센터는 올해 안동·영주·문경시·예천군 등 경북 기초지자체 및 산하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 실습처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개발공사 12명, 경북도호국보훈재단 4명 등 공공기관 참여 인원을 늘리고, 기업체 표준현장실습 대상 기관과 인원도 확대해 공공·민간 영역 선택 폭을 넓힌다.
또한 경북테크노파크의 Career Bridge 사업과 연계해 학과-기업 매칭 기반 협약 체결, 직무연수, 현직자 특강 등을 지원한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직장예절, 성희롱 예방, 실습일지 및 성과보고서 작성법 등 사전 안전교육도 강화해 실습의 질과 학생 보호 체계를 함께 끌어올릴 방침이다.
운영 일정은 2026년 3월 1학기 파견을 시작으로 ▷5월 하계방학 협약·선발 ▷8월 2학기 협약·선발 ▷11월 동계방학 협약·선발 ▷2027년 2월 1학기 협약·선발 순으로 이어진다.
한태경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올해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공공기관과 기업 참여를 대폭 확대해 학생들이 직무 중심 경험을 축적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해 지역 내 취업과 정착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