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2021년부터 초미세먼지 15㎍/㎥ 이하 유지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면서 공기질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대구교통공사가 지하역사 공기질을 공개했다.
8일 공사는 2021년부터 지하역사 공기질을 전국 도시철도 기관 가운데 가장 깨끗하게 유지하고 있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대구 지하철 역사는 실내공기질관리법에 따라 초미세먼지(PM2.5)를 15㎍/㎥ 이하로 관리 중이다. 이는 초미세먼지 법적 기준인 50㎍/㎥의 약 30% 수준이며, 기후에너지환경부 예보등급 기준 '좋음'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초미세먼지 제거 효율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세계 최초로 터널용 양방향 전기집진기를 개발해 설치했으며, 2020년부터는 도시철도 기관 중 최초로 ICT 기반 스마트 공기질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 시스템은 지하역사에 설치된 초미세먼지 측정망과 공조·환기설비를 연계해 자동 가동하는 방식이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초미세먼지 관리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