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도 손절" 확 줄어든 '음주운전' 임성근 셰프 얼굴

입력 2026-01-20 15:35:32 수정 2026-01-20 15: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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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셰프 안성재가 음주운전 전력을 밝혀 논란이 된 셰프 임성근 출연편 영상 썸네일을 수정해 화제가 됐다.

앞서 안성재의 채널 '셰프 안성재'에는 '팀전부터 1:1 사생전까지 서바이벌 만렙 백수저들과 함께하는 [흑백요리사 시즌2] 리뷰 최초 공개'라는 영상이 지난 3일 공개됐다.

정호영, 샘킴, 임성근이 출연한 이 영상 썸네일에는 당초 네 사람의 얼굴이 거의 동일한 크기로 배치돼 있었다. 안성재, 정호영, 샘킴이 임성근 쪽을 바라보며 웃는 모습이었고 "오만좌와 백수저들"이라는 글귀도 있었다.

그러나 임 셰프가 과거 음주운전을 고백한 뒤 논란이 되자 썸네일이 수정됐다.

수정된 썸네일에는 임 셰프의 얼굴만 축소됐고 정호영과 샘킴의 시선 또한 수정된 모습이었다. 글귀도 임 셰프의 별명 '오만좌'를 삭제, "신혼부부와 백수저들"로 바뀌었다. 임 셰프의 존재감을 최대한 줄인 모습. 안성재와 제작진 측이 임 셰프의 논란을 인지한 후 수정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임 셰프는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지만, 지난 18일 과거 3차례 음주운전 적발로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임 셰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음식 그리고 음주' 영상에 출연해 "술을 좋아하다 보니까 실수를 했다. 10년에 걸쳐서 3번 정도 음주운전을 했다"며 "10년 전에 술에 취해 차 시동을 걸어놓고 자다가 적발됐고, 가장 최근은 5∼6년 전이다. 당시 형사처벌을 받아 면허가 취소됐고, 면허를 다시 땄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내가 잘못한 것은 잘못한 것이다. 면피하고 싶지 않다"며 "어마어마한 사랑이 오니까 부담스럽더라. 마음속에 있는 것을 하나씩 털어내고 싶었다. 너그럽게 용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 셰프는 영상을 공개한 뒤 유튜브 커뮤니티에 자필 사과문을 작성해 재차 사과하기도 했다.

그는 "음주운전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는 제 잘못이며 실수"라며 "최근 과한 사랑을 받게 되면서 과거의 잘못을 묻어둔 채 활동하는 것이 저를 믿어주시는 분들께 기만이자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적었다.

한식 조리기능장 보유자인 임 셰프는 지난 2015년 tvN '한식대첩3'에서 우승하며 유명세를 떨쳤다. 최근 방영된 '흑백요리사2'에서는 최종 7인에 들며 인기를 끌었고, 이후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