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부터 현대음악까지… 클라리넷 김보경 6일 독주회

입력 2026-01-13 13: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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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김보경 클라리넷 독주회 포스터
김보경 클라리넷 독주회 포스터

클라리네티스트 김보경이 오는 2026년 2월 6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김보경은 14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에 입학해 임성혁, 오광호를 사사하며 음악적 기초를 다졌으며, 이후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예술대학교에서 학사과정을, 독일 뒤셀도르프 로베르트 슈만 국립음악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유학 시절 독일과 유럽 각지에서 독주 및 실내악 연주를 펼쳤으며 다양한 현대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한 바 있다. 또 국내외 주요 공연장에서의 연주를 통해 풍부한 무대 경험을 쌓았다.

2021년 귀국 독주회를 기점으로 국내 활동을 본격화한 그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경산시립교향악단 객원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대구음악제, 유네스코 네트워크 뮤직 페스티벌, 대구국제컴퓨 터음악제 등 다양한 무대에 참여해왔다. 아울러 KBS 대구 클래식FM '아름다운 오후 네 시입니다'에 출연하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조지 거슈윈, 요하네스 브람스, 브루노 만토바니, 레너드 번스타인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재즈적 감성과 고전적 형식이 결합된 거슈윈의 'Three Preludes', 브람스 후기 작품 특유의 깊은 서정이 담긴 '클라리넷 소나타 2번', 현대 클라리넷의 확장된 주법과 음향 가능성을 탐구하는 만토바니의 'Bug', 그리고 젊은 번스타인의 열정과 실험성이 담긴 '클라리넷 소나타'를 통해 클라리넷 음악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한 무대에서 조망한다.

현재 김보경은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윈드오케스트라 강사로 재직하며 교육과 연주를 병행하고 있으며, 목관오중주 '앙상블 브리프(Ensemble Brief)'와 대구국제현대음악제 상주단체 '타라(TARA)'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전석 1만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