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드림스타트 6가족 20명은 지난 27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에서 '드림썰매단 눈꽃나라 모험기' 프로그램에 참가, 눈썰매의 즐거움에 흠뻑 취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이들은 "눈썰매가 정말 재미있었다. 엄마아빠랑 같이 와서 더 즐거웠다. 또 오고 싶다"고 아쉬움을 남겼다.
한 학부모(40, 휴천동)는 "가족과 함께한 시간이 더 없이 소중했다"며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드림스타트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경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눈꽃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기회가 되면 더 많은 시간을 활애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