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9천만원 투입…아케이드·기둥 도색 진행
대구 군위군은 군위전통시장이 대구시가 공모한 '2026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위군은 사업비 9천만원을 투입, 노후한 아케이드와 기둥 등에 도색을 진행하는 등 시장 경관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아케이드와 주요 구조물 도색은 상인과 방문객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군위군은 이번 시설 개선으로 올해 눈길을 끌었던 야시장의 인기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위전통시장의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