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디지털서비스 2025 with PlugFest' 개최

입력 2025-12-17 16:52:03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2025 인공지능을 위한 데이터&클라우드 진흥주간'의 하나로 디지털서비스 서밋 2025 with PlugFest를 개최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제공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2025 인공지능(AI)을 위한 데이터&클라우드 진흥주간'의 하나로 디지털서비스 서밋 2025 with PlugFest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부문 AI·클라우드 도입을 촉진하고, 최신 기술·우수 사례·상호운용성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민간협의체(OPA) 공동 주관으로 진행했다.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은 'AI·Cloud Grand Shift 2030 : 대한민국 AX 대전환'을 주제로 AI·Cloud 기반의 AX 대전환을 위한 현황과 전략을 제시했다.

아울러 국내 대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 3사(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NHN클라우드)의 최고 기술책임자(CTO 등)들이 참여해 AI혁신 인프라로서의 클라우드의 미래 발전을 위해 각 사가 현재 주력하고 있는 첨단 클라우드 기술 소개와 미래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민간·공공의 디지털서비스 및 K-PaaS 활용 우수 성과를 시상하는 디지털서비스 프런티어 어워즈 및 K-PaaS 공모전·우수 활용 기관시상식을 진행했다.

민간부문 디지털 서비스 우수 개발기업과 공공부문 디지털서비스 우수 활용기관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서비스 프런티어 어워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어 공공부문 K-PaaS 우수활용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기관 홈페이지 플랫폼 MSA 기반 고도화'로 최우수상(과기정통부 장관상), 근로복지공단이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의 민간 클라우드 전환'으로 우수상(NIA 원장상)을 수상했다.

황종성 NIA 원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첨단 산업 발전 가속화를 위해 필수 기반인 클라우드와 이를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재해복구(DR)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민관이 지속 협력해 클라우드 플랫폼 중심의 범국가적 상호 운용 AI·클라우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