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민원 처리·지적제도 개선 노력 인정
경북 예천군이 경북도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군 지역으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7일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적민원현장 방문제 운영 ▷토지이동처리 실적 ▷지적측량검사 실적 ▷지적업무연구 실적 ▷전문교육 이행실적 ▷수범사례 및 특수시책 ▷제도개선 의견제출 등 지적행정업무 14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올해 예천군은 지적업무 세미나에서 '지적문서 통합시스템의 활용방안'을 제시해 우수연구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지적기준점 관리', '지적기록물 전산화 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적업무 관련 법령 및 제도개선에 관한 의견제출도 적극적으로 제출한 공을 인정 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지적행정 서비스와 민원에 대한 친절한 응대, 신속·정확한 처리 등 각자의 자리에서 직무를 충실히 해온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며, 군민이 감동하는 지적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