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3시 27분쯤 경북 영주시 적서동의 한 제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A(50) 씨가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소방과 경찰관계자는 "이날 사고는 작업 중이던 인부가 공장 내 롤러 기계에 상체가 끼여 심정지가 발생한 것"이라며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이날 사고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중대재해 관련 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코팅 작업 라인을 가동 중지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