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 복싱부가 '2026 U19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해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됐다.
주성민(-50kg급)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해 2026년 U19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주 선수는 지난 5월 다리 골절 부상을 겪었으나 재활 후 제62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 금메달을 차지하며 복귀했고, 이번 선발전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쳤다.
동메달을 획득한 박사랑(51kg급) 선수는 지난해 U19 국가대표 선발대회와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대회에서도 동메달을 수상해 연속 입상 기록을 이어갔다.
이 같은 성과는 한국미래산업고가 복싱부 훈련을 위해 주 5회 고강도 훈련과 체급별 맞춤형 루틴 운영, 전문 지도진의 실전 중심 지도, 새벽·오후·야간으로 나눠 집중 훈련, 체력·전술 프로그램 운영, 선수별 체급·체형에 따른 개별 프로그램 운영 한 것이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 학교 복싱부 감독은 이건웅 교사가 코치는 전 국가대표 출신인 배기웅 교사가 맡고 있다. 한국산업고는 올해 경북교육청 체육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4천만원을 지원받아 트레이닝실을 확대했고 오는 2026년도에는 체력단련장과 훈련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배기웅 코치는 "주성민 선수와 박사랑 선수의 꾸준한 노력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며 "주 선수의 재활 노력은 눈물겹다"고 전했다.
권숙빈 교장은 "두 선수의 성과는 학교의 자랑이다"며 "앞으로 시설 확충과 지원을 통해 선수 육성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