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국립공원에 첫눈이 내려 백색의 향연을 연출했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27일 소백산 일원에 강풍주의보와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이어 28일 새벽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첫눈이 내렸다.
이는 예년보다 약 한 달 이상 늦은 것이다. 소백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소백산 정상부가 하얀 눈으로 덮였다"며 "탐방 계획이 있으면 기상 상황에 맞게 사전 계획을 세운 후 방풍과 보온에 유의하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