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째 이어온 나눔 실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6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 '2025년 울진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2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울진군에서 생산된 배추와 고춧가루 등으로 담근 총 4천110포기의 김치를 취약계층 1천 가구와 복지시설 13곳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한울원자력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올해 집중호우로 배추 생산량이 부진한 상황에서 작게나마 주민들을 위한 먹거리 마련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항상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