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벽면 6㎡ 소실… 인명피해 없어
경북 안동시 옥동의 한 독서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20여분 만에 진화했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1분쯤 옥동의 한 독서실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고, 소방대원 32명과 차량 12대가 현장에 투입됐다.
소방대는 인명 검색과 초기 대응을 병행하며 화재 발생 약 20여 분 후인 오전 9시 4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불은 철근콘크리트 구조 6층 건물의 3층에서 발생했으며, 벽면 약 6㎡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4만7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