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노아이티, (사)둥우리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 원 전달

입력 2025-11-17 14:26:08 수정 2025-11-17 15: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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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알파시티 나노아이티 사무실에서 기증식 가져.

(주)나노아이티 박상수 대표(왼쪽)와 (사)둥우리장학회 이승우 이사장(오른쪽)이 장학기금 기증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주)나노아이티 박상수 대표(왼쪽)와 (사)둥우리장학회 이승우 이사장(오른쪽)이 장학기금 기증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주)나노아이티(대표 박상수)가 14일 (사)둥우리장학회(이사장 이승우·루브캠코리아 대표)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주)나노아이티는 통합메시지 서비스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대구기업으로, 대량 문자, 카카오 알림톡, RCS, 웹팩스, 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업계 특화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비즈니스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며,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환경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우정사업본부를 비롯한 다양한 정부기관과 기업들로부터 그 신뢰성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기금 전달식은 (주)나노아이티 사무실에서 박상수 대표와 둥우리장학회 이승우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장학기금 기부는 (주)나노아이티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지역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나눔 경영의 하나로 마련되었다.

(주)나노아이티 박상수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지원하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사)둥우리장학회 이승우 이사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상수 대표님과 나노아이티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맡겨주신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우수 장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주)나노아이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둥우리장학회는 2013년 출범하여 대구를 중심으로 현재 115명의 회원이 장학금을 기부하는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 및 대학생 총 155명에게 6억7천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