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산업(회장 서중호)이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지난 3일 '나눔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달 27일에 이어 2회째다.
행사에는 아진산업 직원 100여명이 동참했으며 한마음혈액원에서 지원한 헌혈 버스를 통해 진행됐다.
한 참석자는 "혈액암, 백혈병 등 혈액이 필요한 많은 환우에게 헌혈을 실시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했다.
아진산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12월부터 2월까지가 혈액 수급이 가장 부족한 시기인 만큼 동 기간 동안 헌혈 행사를 확대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