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상무부, 희토류 및 관련 기술 수출통제 조치 발표

입력 2025-10-09 10:36:32 수정 2025-10-09 11: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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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앞서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신화 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앞서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신화 연합뉴스

중국이 희토류에 대한 통제를 강화한다.

9일 중국 상무부는 희토류 채굴, 제련 분리, 금속 제련, 자성 재료 제조, 희토류 2차 자원 재활용 관련 기술과 저장장치 및 이와 관련된 생산 라인의 조립, 디버깅, 유지 보수 및 업그레이드와 같은 기술을 허가없이 수출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상무부는 "수출 통제에 포함하지 않는 제품, 기술 또는 서비스를 수출하거나 해외 희토류 채굴, 제련 분리, 금속 제련, 자성 재료 제조 및 희토류 2차 자원 재활용 활동에 사용되거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을 알고 있는 수출 운영자는 관련 법에 따라 수출 전에 이중 용도 품목 수출 허가를 신청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