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자 시사상식 퀴즈

입력 2025-10-02 11: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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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날의 '가래떡'처럼 추석을 떠올리면 '이 떡'이 생각난다. '이 떡'은 흰 떡에 소나무(솔잎)의 정기를 불어넣은 것이다. 조상들은 '이 떡'을 먹으면 소나무처럼 건강해진다고 여겼다. '이 떡'은 쌀가루에 무엇을 첨가하느냐와 무엇을 소로 넣느냐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예부터 민간에서는 '이 떡'을 예쁘게 빚으면 처녀는 좋은 신랑감을 만나고 임신부는 예쁜 딸을 낳는다는 말이 전해진다. '이 떡' 속에 솔잎을 가로로 넣고 뒤 한쪽을 깨물어서 솔잎의 귀 쪽이면 딸을 낳고, 뾰족한 끝쪽이면 아들을 낳는다고 믿었다고 한다. 추석을 대표하는 명절 음식인 '이 떡'은?(9월 26일 20면)

2. 미국의 대(對)한반도 전략이 심상치 않다. 미군의 아시아 방어선이 일본으로 밀리면서, 제2의 '이 선언'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이 선언'은 1950년 1월 12일 미국 국무장관 딘 애치슨이 발표한 미국의 극동 방위선 선언으로, 태평양 지역의 방위선에서 한국과 타이완, 인도차이나 반도를 사실상 제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국 '이 선언'은 한국을 미국의 방위선에서 제외함으로써 북한의 남침 가능성을 오판하게 했고, 6·25 전쟁 발발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 선언'은?(9월 30일 2면)

3.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이 회의'가 열린다. '이 회의'는 아시아 및 태평양 연안 국가들의 원활한 정책대화 협의를 주목적으로 하는 협의체 21개 회원국 정상이 참여하는 국제회의다. 1989년 호주 캔버라에서 한국을 포함한 12개국 간 각료회의로 출범했다. 이후 미국 클린턴 대통령의 제안으로 1993년부터 회원국 정상이 참가하는 회의로 격상돼 지금의 구조를 갖췄다. 한국에서 이 회의가 열린 건 2005년 부산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올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을 공식화하며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회의'는?(10월 1일 1면)

◆9월 19일 자 시사상식 정답

1. 케이팝 데몬 헌터스

2. 통화스와프

3. 북극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