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비산동 팔달요양병원이 오는 16일부터 전문재활치료센터를 운영한다.
팔달요양병원은 요양병원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성 질환은 물론, 뇌혈관질환이나 퇴행성 질환, 근골격계 질환 등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전문재활치료센터 도입으로 앞으로는 '일상으로 돌아가는 연습'이 진행되는 요양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이 팀을 이뤄 환자들의 필요에 맞는 운동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연하장애치료 등이 원활하게 제공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타과의 전문의 협진을 통해 전인적인 치유가 이루어지도록 할 전망이다.
한편, 팔달요양병원은 감염관리 전담인력 배치를 통해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의 감염 관리 지침을 준수함으로써 최근 늘어나는 다제내성균 감염성 질환이 동반된 환자들에게도 원활한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일부터 시행한 가정간호서비스를 통해 퇴원 후에도 의료 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주열 병원장은 "요양병원은 생을 마감하기 위해서 온다는 인식을 탈피하고, '회복이 있는 곳,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돕는 곳'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