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대항전으로 축구, 탁구, 배드민턴 등 23개 종목 열려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19일 오후 5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한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시대'의 슬로건 아래 도내 22개 시·군에서 선수단과 임원 등 모두 1만여 명이 참여하는 경북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축제이다.
시·군 대항전으로 열리며 축구, 탁구, 배드민턴, 국학기공, 파크골프 등 모두 23개 종목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열전이 펼쳐진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이번 대축전은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도민의 건강과 화합, 지역 활력의 원천이 될 것"이라며 "행복도시 김천에서 경북의 미래를 함께 뛰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