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불타는 네팔 의회

입력 2025-09-11 18: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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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정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접속 차단'에 반발한 대규모 시위대가 9일(현지 시간) 수도 카드만두에서 정부 부처와 의회가 모여 있는 싱하 두르바르 궁전에 난입해 불을 지르면서 연기가 치솟고 있다 . 청소년과 대학생 등 20대가 주도 중인 대규모 시위대와 강경 진압에 나선 경찰의 충돌로 현재까지 최소 30여 명이 사망했다. 람 찬드라 포우델 네팔 대통령도 헬기를 타고 군사 훈련 센터로 대피한 상황이다. 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