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북대병원은 지난달 27일 병원 대강당에서 한선관 경인교대 컴퓨터교육과 교수(현 한국인공지능교육학회장)를 초청, '생성형 AI와 ChatGPT 활용'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 강연에서 한 교수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발전 과정과 ChatGPT(챗지피티)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설명하며, 직원들이 AI(인공지능)를 업무 도구로 적극적으로 활용해 직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한 교수는 ▷생성형 AI의 역사와 발전 과정 ▷ChatGPT와 같은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특징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프롬프트 작성법 ▷AI 활용 시 고려해야 할 윤리적 이슈 등을 이야기했다.
특히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을 통한 효율적 정보 검색과 보고서 작성 등 실질적인 활용법을 공유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대병원은 "앞으로 병원 안에서 AI가 크게 쓰일 전망인 만큼, 의료진을 포함한 병원 구성원들이 이러한 교육을 통해 AI 활용도를 높이고 의료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